•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시간외Y] 케이엔더블유, 코이즈 '상한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2.02 18:04:30

2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일 시간외에서는 케이엔더블유(105330), 코이즈(12185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엔더블유, 코이즈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9% 상승한 1만1890원, 9.89% 오른 2442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엔더블유의 상한가는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최근 우선협상자로 BGF그룹을 선정했다는 모 언론 보도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인수 주체는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로 밝혀졌다. 인수가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원석 대표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케이엔더블유의 보유지분율은 42.76%다.

코이즈의 상한가는 이차전지 양극재용 나노티타늄옥사이드의 개발을 마치고 고객사에 양산 승인을 대기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코이즈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양산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말 고객사에 샘플을 보냈다. 테스트 통과 후에 본격 소재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그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