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진석 비대위원장 "민주당, 영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

비대위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일지 공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2.06 11:36:07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일지를 공개하면서 민주당을 비난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여사를 향한 공세를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 관철을 내걸고 장외 투쟁을 시작했다"며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정당으로 스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일지를 공개하면서 "혐의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 대변인단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논평을 24회 정도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정부패 범죄를 흐리기 위한 정치적 물타기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부담금을 감면토록 하면서 재건축부담금 부과기준을 현실화하도록 한 재건축 초과 이익환수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도심복합개발지원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인 유니콘팜 측에서 위임이 있을 때 주민등록번호 처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전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스타트업 측에서 관련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함에도 위탁처리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해 불필요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