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선도 기업 제이오(대표이사 강득주)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제이오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수요예측에 총 1174개의 기관이 참여해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공모가가 상단으로 결정됨으로써 제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520억원으로 확정됐다.
제이오의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10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