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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농어촌 지역 일자리 창업 워크숍 실시

강형석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센터장 진행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2.06 15:45:17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현재 농어촌 지역에서 생겨나고 있는 일자리에 대한 창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형석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센터장이 농어촌 지역 일자리 창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 제대군인지원센터


이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제대군인들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농어업,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생활터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농어촌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자체 △대학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경제적 영역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술·노하우·제도 등을 소개했다.

워크숍을 진행한 강형석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센터장은 "농·어촌은 계절적 특성이 큰 일자리, 열악한 근로환경, 젊은 세대의 이탈 등으로 인해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상황에 처해 있다"며 현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일자리·일거리 은행구축, 사회적 농장 활성화, 지역공동체 사회 추진 등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어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자리 제도와 정책이 잘 뿌리내린다면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인구 유입과 지역적 발전으로 침체돼 있는 농어촌 지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러한 새로운 트랜드에 대한 다양한 창업 워크숍을 통해 제대군인의 창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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