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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서희건설 · 대보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02.06 18:36:05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서희건설(035890)이 시공을 맡은 '울산 남외 서희스마트시티'가 홍보관을 열고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남외 서희스마트시티는 울산 남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8층 전용 59~84㎡ 5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650대에 이른다.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 및 환기에 탁월하다. 전용 59㎡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침실 3실 △욕실 2실 △팬트리로 구성된다. 맞춤형 실속 평면으로 주부 선호도가 높으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설계했다.

전용 84㎡의 경우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침실 3실을 비롯해 팬트리, 알파룸 등 공간 활용도가 높다. 개방형 주방과 코너 세대 특화평면으로 호텔식 주거환경을 구축, MZ세대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썬큰마당과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GX룸 △북카페 △스크린골프장 등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공원 등 풍부한 조경시설도 확충했다. 남외초를 포함해 학성초·약사중·학성여고·성신고 등 우수한 교육망을 확보했다. 아울러 △홈플러스 △울산종합운동장 △롯데백화점 △중구청 등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권에 울산트램 2노선 및 4노선 보산성당(가칭)역이 예정됐다.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KTX울산역, 부산동해남부선 등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울산고속도로 울산IC 등을 통해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등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했으며, 미포국가산단과 석유화학공단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직장인 수요 확보에 용이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발코니 무상확장, 가전 풀옵션 등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울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85㎡ 이하 1채 소유한 세대주가 지원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대보건설이 최근 단지 조성공사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우선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심의 평가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곶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차도 1개소와 교량 5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공사금액은 1635억원(VAT, 관급자재비 포함)으로 대보건설(68%)이 주관사로 씨앤씨종합건설(16%), 국제건설(16%)이 공동 참여한다.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대표 자족형 최첨단도시 건설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GH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4일에는 부천시 '삼우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달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이어 부천에서만 2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고강동 일대에 아파트 1개동 106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공사 5185억원을 수주해 해당 부분에서 3년 연속 '톱 10'에 오른 바 있는 저력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대규모 단지조성공사를 수주했다'라며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1년 이후 10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라고 밝혔다.



김인수 쌍용건설 신임 사장이 현장 사정에 따라 주말에 공사 중인 주요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현장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는 김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현장 중심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김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은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공정이 많은 곳이다. 리모델링 현장은 기존 구조물 주요 뼈대만 살린 채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사업장이다. 

이날 일정은 아침조회 및 안전미팅(TBM)을 참석해 안전·품질·공정관리 점검으로 시작했다. 이후 직원들과 조식을 함께하며 인사를 나눴고, 협력업체 사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공유 등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가진 후 현장점검을 마쳤다. 

김 사장은 "주요 공정의 연속성 등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라며 "건설회사의 핵심은 현장인 만큼 이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임 후 주말 주요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김 사장은 취임 닷새만인 지난달 7일 경기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14일에는 토목현장인 인천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 사장을 필두로 법규와 규칙을 준수해 2022년 이뤘던 '중대재해 제로(0)'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업계 최초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을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 예고편에 해당하는 티저 영상은 지난 3일 선공개한 바 있다. 

이번 콘텐츠는 인기곡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선정했다. 전 세대에게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테마를 소재로 제작했다. 롯데건설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는듯한 새로운 연출을 통해 '평범한 가족의 갈등, 이해와 사랑, 그리고 삶과 집의 가치'를 심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 아빠와 딸의 내면을 시각화해 몰입도를 더하는 무대 조명과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무대 디자인 △카메라 무브먼트와 감각적 연출 △음악과 안무까지 모두 갖춰 마치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보는듯한 깊은 감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 아빠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역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딸 역은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김태희가 맡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집이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의 의미를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라며 “나의 편이 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집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콘텐츠를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희범 前 산업자원부 장관(사진)이 부영그룹 회장으로 6일 취임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4년8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다. 그룹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부영그룹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됐다는 게 부영그룹 측 설명이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해 온 부영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대내외적 경제 불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몸을 담았다. 이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STX 중공업 회장 △LX인터내셔널(구 LG상사) 부회장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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