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아토피 피부 대상 테스트에서 안전성 인정

[프라임경제] 기능성 언더웨어 개발의 우먼 웰니스 브랜드 단색(대표 황태은)이 지난 3일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단색은 기능성 언더웨어 개발의 우먼 웰니스 브랜드로 지난 3일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 단색

더마테스트는 독일 대표 민간 공인인증 기관으로, 피부과학과 관련한 엄격한 테스트 통과 기준을 가진 단체로 알려져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피부에 사용하거나 직접 접촉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단색이 획득한 '엑설런트'인증은 일반 인증이 아닌, 아토피 피부 대상 테스트로 진행됐다. 

단색 관계자는 "단색은 주니어브라와 생리팬티 등 신체가 변화하기 시작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브랜드"라며 "어떤 피부타입도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사용되는 쉘론, 텐셀 원단에 대한 저자극 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색은 지난 1월 일본 펀딩 사이트인 '캠프파이어'에서 흡수 기능성 위생팬티 컴포트에어 100% 펀딩을 달성하며, 한국 웰니스 의류 브랜드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