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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트림, 한국거래소 KSM 신규 등록

KSM에서 14일부터 거래 가능…메타버스 갤러리 '넷스타리움' 하반기 출시 예정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2.07 11:55:08
[프라임경제] Web XR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최근 한국 거래소 KSM 심사를 통과, 신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 갤러리 '넷스타리움'에서 생성한 갤러리 이미지다. ⓒ 넷스트림


이제부터 2016년 11월 개설된 장외 주식 거래 플랫폼 한국 거래소 KSM(KRX Startup Market)에서 메타버스 분야의 넷스트림 주식을 오는 14일부터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넷스트림의 KSM 등록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넷스트림은 △게임 △VR △AR 콘텐츠 서비스 개발 인력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메타버스 산업에 활용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다. 

Web XR 기반의 콘텐츠 및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웹 렌더링 제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설치 없이 웹에서 구동되는 메타버스 갤러리를 오픈했다. 메타버스 갤러리 '넷스타리움'은 쉽게 온라인 갤러리를 오픈·편집·거래·소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넷스타리움'은 링크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태블릿·노트북 등에서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넷스트림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시의 새로운 분야, 전시의 대중화를 목표로 시간·장소·장애 등의 제약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넷스트림은 최근 '넷스타리움'의 첫번째 오픈베타테스트(이하OBT)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수집한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업데이트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인 KSM에 입성하게 돼 기쁘다. 향후에 코스닥, 코스피로의 상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법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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