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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사랑품앗이' 후원금과 노사공동 봉사활동

아이꿈터∙삼혜원에 각 1000만원 후원, 여수 아쿠아 플래닛 투어 및 빵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3.02.08 09:03:12
[프라임경제] "지역에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LG복지재단 소외계층 후원사업인 '사랑품앗이'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LG화학 여수공장

6일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LG복지재단 소외계층 후원사업인 '사랑품앗이' 후원금 전달식 및 노사공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LG화학 여수공장은 아동 보육시설인 아이꿈터∙삼혜원에 각 1000만원 상당 에어컨, 컴퓨터 등 제품을 전달했으며, 시설아동들을 대상으로 여수 아쿠아 플래닛 투어 및 빵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아쿠아 플라넷 투어는 코로나19 감소세로 시설에 있던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즐겼고,(주)아쿠아플라넷 여수운영팀에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를 무상지원하고, LG화학은 식비와 기념품 제공과 빵 만들기 봉사는 아이들에게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든 빵을 다시 노숙인 재활시설에 기부하면서 봉사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여수 아이꿈터와 삼혜원에는 2016년에도 학습용 컴퓨터, 에어콘, 세탁기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에어콘, 냉온풍기, 컴퓨터, 시설공사 등을 지원했다.

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체험 활동 제한으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힘들어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봉사 활동을 경험해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 치아치료 지원 사업 '꿈꾸라, 희망 스마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소원을 청취하여 이뤄주는 '지니 데이' 등 자라나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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