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계청 조사 자료(장래가구특별추계 : 2020~2050년)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수가 1137만5000가구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49.8%를 차지하게 된다.
이런 상황 속, 김제 노인종합복지타운은 고령화 사회 주거 대안으로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김제시 하동리에 위치했으며, 지자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전원형 실버타운단지다.
부영 실버아파트를 중심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대학 등이 함께 들어섰다. 주변에 셔틀버스 정거장과 자전거 보관소, 게이트볼장, 야외공연장 등도 있다.
특히 부영에서 건립해 20여년째 임대·관리하고 있는 실버아파트는 전용 23~48㎡ 150세대로 구성됐다. 전용 35㎡ 기준 전세가 3000만원 수준이다. 복지관 취미 프로그램과 기타 주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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