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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성금 50만불 기탁

대한적십자 통해 전달…"피해 지역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2.13 11:14:04
[프라임경제] 한진그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만불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구호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현지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한편,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동북지방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지진 및 미얀마 홍수 △2016년 구마모토현 지진 △2016년 피지 사이클론 △2017년 페루 홍수 △2018년 라오스 댐사고 등 각국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수송하고 성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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