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플랙스, 학교 공교육 검증 '적합' 인정

비대면 영상일기…상담 거부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2.13 11:18:52
[프라임경제] 감정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스타트업 플랙스(대표 윤순일)의 '키즈다이어리' 앱이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지원사업 공교육 현장 적합성 검증 진행 여부에 '적합'으로 인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플랙스의 '키즈다이어리' 앱이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지원사업 공교육 현장 적합성 검증 진행 여부에 '적합'으로 인정 받았다. ⓒ 플랙스


공교육 현장 적합성 심사는 에듀테크 제품의 기술 완성도·교육적 효과성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한 평가로, 공교육 현장 실제 도입에 적합한 제품인지 절차를 통해 검증을 실시한다.

검증 진행 결과가 적합으로 나오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 학생이 함께 수업이나 활동에 에듀테크 상품을 직접 활용하게 된다. 

교육 기관은 에듀테크 기업의 선도적인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은 상품의 시장 도입과 상용화 가능성을 미리 평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AI 심리분석 앱 '키즈다이어리'는 감정을 숨기거나, 상담을 거부하는 학생들에게 영상일기로 진행한 비대면 심리상담결과를 분석해 관련 콘텐츠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상담이나 인성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리적 반응을 유도하는 질문이 맞춤형으로 제공하거나 전문 상담교사가 직접 심화 질문을 작성할 수도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