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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스마트홈 자문단, 일광 행복주택 품질점검 시행

3월 말 입주예정...하자 발견 시 시공사 즉시 공사 투입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02.15 17:50:16

BMC 스마트홈 자문단이 입주세대별로 품질점검 실시하고 있다. Ⓒ 부산도시공사

[프라임경제]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일광 행복주택 세대 하자점검이 미시행된 전체세대에 대해 'BMC 스마트홈 자문단'이 직접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입주자사전방문 행사에 미참여한 세대 및 다음달 계약체결을 앞둔 미계약세대로 현재까지 하자점검이 시행되지 않은 약 50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BMC 스마트홈 자문단'은 지난 11일부터 점검을 시작했으며 열흘 동안 세대 전수점검을 시행한다. 자문단원은 아파트 입주관리와 품질점검 관련 5년 이상 경력자들로 전문성을 살려 고객의 입장에서 세대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입주 시 하자관련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세대 전수점검이 완료되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공사에서 즉시 하자보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달 입주자사전방문시 지적된 사항은 공종별·업체별로 하자분류가 완료돼 이미 하자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입주 개시 3주전에는 자문단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여부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전문화된 품질점검을 실시해 3월말 입주예정인 고객들이 입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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