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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2000만원 지원

'2023 Kick Off' 성황...전년대비 55% 성장, 매출 5500억 달성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02.17 12:13:44

14일 '2023 Kick Off(킥오프)' 행사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가운데 PMIK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좌)가 월드비전 허디모데 과장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독일 건강기능식품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오상준 지사장)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Kick Off(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상위 직급 팀파트너(VIP), 승급 대상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영업책임자(CSO)인 마커스 샌드스트롬을 비롯해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 오상준 지사장, 엄태웅 대표 등 한국 리더 모두 참석했다. 

본 행사는 오프닝을 포함한 1~2부 행사(사회자 김호수 아나운서)와 오상준 지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인정식 행사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PMIK는 "올해 첫 행사로 개최한 '2023 Kick Off' 행사에 팀파트너 및 VIP, 임직원 등 약 24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며 "PMI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25.5억 달러(유로, 한화 3조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오프닝 연설로 행사의 개막을 알린 마커스는 "한국은 지난해 5500억 원이라는 매출로 전년대비 55%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일궈냈다"며 "올해는 24% 성장이 목표다. 올해 역시 저희 모두 다 같이 축하할 만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커스는 이어 한국 지원 계획에 대해 "한국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대규모 물류 허브 센터를 건립, 아시아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아울러 평택에 7번째 한국지사 설립도 올해 상반기 안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롤프 소르그 PMIK 회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현재 전 세계에 1800만 명의 핵심 소비자들이 피트라인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체코, 모로코, 헝가리, 코트디부아르,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45개국으로 늘어 난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는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캠페인'은 PMIK 마케팅 부서 김미란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 이사의 안내로 무대에 오른 월드비전 허디모데 과장은 티모 대표와 오상준 지사장으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PMIK는 이번 캠페인에 가장 먼저 참여한 기업"이라며 "이 기부금으로 구호 텐트, 식품, 의약품 등 이재민들이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해 신속하게 보낼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뒤이어 PMIK 마케팅 부서 민한나 차장이 올해의 신제품 소개했다. 민 차장은 "올해 신제품은 관절연골 건강 유지 및 도움을 주는 '겔링핏'과 시너지를 주는 '액티브젤'"이라며 "마시는 '겔링핏'과 바르는 '액티브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부 인정식 행사는 오상준 지사장이 승급한 팀파트너들에게 직급 핀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 지사장은 "회사를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큰 성장으로 팀파트너들에게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PMIK는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캠페인' 기부금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PMIK 홈페이지 쇼핑 채널을 통해 PM Charity 티셔츠, PM Charity SIGG 보틀(2종)을 구매하면 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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