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북도 고창은 우리나라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그야말로 생태의 보고 같은 곳이다.
유네스코(UNESCO)는 지난 2021년 7월26일 4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놀라운 것은 고창 갯벌은 이미 2013년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돼 운곡 람샤르습지 등과 함께 세계가 인정하는 3대 보호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이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고창의 갯벌은 생태보고로 일찍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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