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서명운동 5만 명 목표, 7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16일 오후 3시 광양역에서 진행됐다. ⓒ 광양시
[프라임경제] "짧은 시간 안에 당초 목표였던 5만 명을 훌쩍 상회한 7만 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은 캠페인 이전부터 많은 시민이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염원을 간절히 담고 있다"
16일 광양역에서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공동협의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시의회 의장, 김진환 민간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공동부위원장 12명, 시의회 의원, 고중석 광양역장,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KTX-이음 열차 모델(EMU-260)을 상징하는 260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문’에 서명한 후 15만 시민의 염원을 담았고,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서를 전달해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경전선 KTX-이음 정차역 결정에 광양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