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백 포항시 4-H본부회장, 신포항농협 조합장에 출마

21일 윤광백 포항시 4-H본부회장이 포항북구선관위에 신포항농협조합장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윤광백 포항시 4-H본부회장은 21일 포항 북구선관위에서 신포항농협 조합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랜기간 농협에서 지점장과 상무 등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포항농협 조합원들이 지역에서 가장 잘살고 부유한 농협으로 만들겠다"며 "조합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는 든든한 일꾼으로 투명한 조직과 열린소통, 조합원 중심의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청하중·포항해양과학고·포항대학을 경영학과, 법포럼 경북로스쿨 7기를 졸업하고 흥해농협 중앙지점·달전지점장, 라이스센터장, 상무, 청하중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농업에 종사하며 포항시 4-H본부회장을 맡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