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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핏, ICU 프로젝트 '무향 핸드크림' 출시

끈적임 줄이고 보습력 높여 개발…핸드크림 바른 후 바로 임상 현장 투입 가능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2.22 11:38:01
[프라임경제] 간호사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 널핏(대표 오성훈)이 자사 ICU 프로젝트 중 하나인 무향 핸드크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널핏이 자사 ICU 프로젝트 중 하나인 무향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 널핏


이번에 출시하는 핸드크림은 1000여명의 간호사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든 제품으로  EWG 그린 등급의 저자극 무향 핸드크림이다.

핸드크림을 바른 후 바로 임상 현장에 투입될 수 있게 현장 목소리에 집중해 끈적임을 줄이고 보습력을 높여 개발하였으며, 근무 중 열고 닫기 편하도록 원터치 뚜껑 사용과 주머니에 넣고 빼기 용이한 크기까지 간호사 맞춤 핸드크림이다.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실제로 이번 제품 개발 전 약 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간호사 소통 채널 '리딩널스'를 통해 잦은 손 위생관리로 손 피부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근무 부서 변경, 사직까지 고려했다는 간호사들의 어려움을 접한후 간호사의 손 문제를 돕기 위해 ICU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의 손을 간호하고 싶다는 생각에 ICU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고, 앞으로도 간호사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CU 프로젝트는 'Intensive Care Ur hand'의 약자로, 간호사의 손을 집중 관리하겠다는 의미의 프로젝트로 핸드크림 개발 외에 손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7일 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널핏 브랜드를 운영하는 널스노트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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