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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호찬 전 사무처장, 경안대학원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

장애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사회복지 폭 확대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3.02.23 09:07:11

탁호찬 교수.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안대학원대학교(총장 박성원)는 내달 1일,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탁호찬 전 사무처장을 사회복지상담학과 전임교수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임교수 임용은 고령화와 지역소멸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상황 가운데 경상북도 유일의 석사학위 전문대학원대학교로써 지역사회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신규 임용된 탁호찬 교수는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에서 사회복지 실천가로서의 역할과 S그룹 출신의 기획 및 마케팅 경력의 탁월한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적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정확하고 심도깊게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탁 교수는 지역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면서 관내 23개 시·군의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의 관리자로 활동하며 장애인 편의증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상북도 장애인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탁호찬 교수는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던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역할과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과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경북 북부지역의 유아 및 초·중등 교육기관의 환경교육강사 활동 등 경안대학원대학교 부설 GGU사회교육원 원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문과 도덕적 인품을 갖춘 전문인 양성과 '하나님의 나라 구현'이라는 학교 비전과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학교가 되게 하는데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안대학원대학교 박성원 총장은 "현장 실천 전문가 임용 채용으로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쳐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이룩하는데 어떻게 공헌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앞으로도 현장 실천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탁호찬 교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학계 교육부문으로는 △세계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실습지도 겸임교수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운영교수 등을 지내면서 후학양성과 더불어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강사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정책연구단 위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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