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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대통합 이뤄 윤 정부 성공시켜야"…安 "총선승리 위한 적임자"

황교안 "도덕·신념·가치 올바른 사람 돼야" 천하람 "윤핵관 힘 빌려 당 대표 안 돼"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2.23 01:51:46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3차 TV 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당심 공략과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3차 TV 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당심 공략과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연합뉴스


김기현 후보는 "반드시 내년 총선 압승해서 정권교체를 완성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번영을 만들어가야 한다. 핵심 과제는 바로 대동단결과 대통합"이라며 "대통령과 함께 소통하는 리더, 당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통합의 리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승리의 리더가 되겠다"고 했다.

천하람 후보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윤핵관의 힘만 빌려가지고 쉽게 당 대표 되라고 하면 안 된다"며 "국민의힘이 개혁의 바람, 윤핵관을 날려버렸다고 하는 헤드라인을 쓸 수 있도록 당 대표 선거에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후보는"우리는 당 대표의 자격을 잘 알고 있다.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 신념과 가치가 확고한 사람, 싸워 이길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우리의 대표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래서 황교안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 도와주시고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안철수 후보는 "저는 총선승리를 이끈 후에 당 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약속드렸다. 총선에서 압도적인 의석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그때는 관리형 대표가 맡아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김기현 후보는 그때 당 대표 도전하는 것이 맞다. 총선승리를 위한 당 대표는 저 안철수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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