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845명…전일比 2237명 감소

위중증 180명·사망자 22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845명이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전일대비 2237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845명이다. 이는 전일 1만3082명 대비 2237명 줄어든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3046만9702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국내 발생은 1만8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791명 △서울 2111명 △인천 612명 등 수도권에서만 5514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736명 △경북 664명 △부산 599명 △대구 505명 △전북 468명 △충남 428명 △전남 355명 △광주 332명 △충북 286명 △대전 241명 △강원 228명 △울산 208명 △제주 163명 △세종 90명 등이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3만3909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80명을 기록했다.

기초 예방접종은 지난 22일 기준 누적 4442만9789명이 완료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누적 640만7303명으로 접종률 13.6%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