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역량강화교육 개최

23일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포항시 중앙동 나루터가자에서 중앙동 주민들 대상으로 주민역량강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3일 포항시 중앙동 주민공유공간 '나루터가자'에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탄소중립 전환마을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에 관한 주민역량강화 1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실행단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실태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고민하고 중앙동 주민공동체가 앞으로 생활속에서 실천해 나갈 활동의 방향성과 비전 설정 목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강의와 워크숍 방식으로 3월22일까지 총 4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중앙동 주민공동체는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며 탄소중립에 관해 고민과 지속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중앙동, 죽도동, 오천읍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살맛나는 마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수립과 실행을 지원하고 주민역량강화교육, 동별 연계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