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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작년 매출 303억원…AI 서비스 확대 기대

"사업 모델 다변화, 수익성 제고 통해 해외 시장도 성과 낼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2.24 09:53:49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304100)는 금융 및 공공, 민간에서의 챗봇 등 인공지능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303억원(전년 대비 13.3% 성장)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49.5% 이상 개선된 19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흑자 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 솔트룩스

영업 외 손익 부분의 파생상품 평가손실은 회사가 최근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기 발행된 CB, BW 파생상품 가치 평가에 의한 것으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 상의 손실이라는 사측 설명이다. 이는 "장부 상의 가치평가 결과로서 경영 상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CFO는 밝혔다. 또한, 솔트룩스가 외부 투자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등의 기업에 대한 평가손실도 보수적으로 선 반영했으나, 해당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재무적 회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경일 대표이사는 "올해 솔트룩스는 플루닛 워크센터와 스튜디오, goover.ai 출시를 통해 실제 업무와 우리 일상생활에서 AI 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모델 다변화와 수익성 제고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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