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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그룹,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억원 기부

나눔명문기업 이름 올려…"소외계층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2.28 09:04:56
[프라임경제] 종합 HR솔루션 및 컨설팅 기업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나눔명문기업'에 32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나눔명문기업'에 32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 제니엘그룹

제니엘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니엘그룹이 금번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비 및 의료비 등에 지원된다. 제니엘그룹은 지난 포항지진, 강원산불 피해 등의 국가적 천재지변 당시에도 구호·복구 성금 모금에 힘쓴 바 있다. 이에 이번 기부금 전달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기부가 작은 희망이라도 되길 바라며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니엘그룹은 다양한 사회문제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니엘그룹은 지난 2003년 지역연계모금에 참여해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 노인보행보조기 현물 기부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그 외에도 제니엘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사내 봉사 동아리인 봉사랑으로 연간 3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이행했으며, 임직원 모두가 김포 누림홈 등의 시설봉사와 농촌 재능기부, 연탄 배달 등의 활동에 동참해 나눔실천을 실현했다.

지난 2011년에는 사회적 기업인 제니엘플러스를 설립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나누는 등 사회공헌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제니엘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카페 헤이듀에서는 장애인 직원 1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어, 지난 2015년 7월에는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돕고 모든 구직자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제니엘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의료 △콜센터 △제조 △생산 △유통 △물류 아웃소싱 △HR컨설팅 △교육컨설팅 △고용지원서비스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 인재고용서비스 기업으로 10개 법인 계열사와 1개의 비영리재단(푸른꿈일자리재단)에서 총 1만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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