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17명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81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17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만787명, 해외유입은 3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3051만3721명이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해외유입 확진자도 포함할 시 △서울 2326명 △경기 2842명 △인천 59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759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 734명 △대구 507명 △광주 265명 △대전 290명 △울산 201명 △세종 59명 △강원 227명 △충남 405명 △충북 319명 △전북 365명 △전남 398명 △경남 615명 △경북 539명 △제주 12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환자별 유입 국가는 △중국 6명 △중국 외 아시아 14명 △유럽 4명 △미주 3명 △호주 2명 △아프리카 1명 순이다. 이들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이다. 그 외 2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64명으로 전날(163명) 대비 1명 늘었다.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만3977명을 기록했다. 신규 입원은 40명으로 주간일평균 입원 환자인 45명 대비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