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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3·30일 본회의 합의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3.03 13:31:52
[프라임경제] 오는 23일과 30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여야가 합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에서 회동한 후 기자들 앞에서 "3월 임시국회 본회의 날짜는 3월23일과 30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의서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발표하기로 했다"며 "그 외 기간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는 것에 원칙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에 대해서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부터, 국민의힘은 6일부터 3월 임시국회를 열자고 주장,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국회법 5조에 따라 1일부터 공고가 이루어졌다. 5조에 따르면 둘 이상의 집회 요구가 있을 때 집회일이 빠른 것을 공고하기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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