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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북 김제 순직 소방관 애도

"안타깝고 슬픔 금할 길 없다"…재발방지 대책 마련 지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3.07 08:52:23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전북 김제시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70대 남성을 구조하다 순직한 성공일 소방사의 순직을 안타까워 했다. 

윤 대통령은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순직한 성공일 소방사의 영결식은 오는 9일 전라북도청장(葬)으로 엄수된다. 전북소방본부는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성 소방사의 빈소를 마련, 9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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