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규확진 1만335명…방역당국 "대중교통 노마스크 검토"

사망자 12명·위중증 146명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3.10 11:02:3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만335명 늘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만335명이 발생해 누적 3061만55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만890명)보다 555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1만408명)보다 73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만325명이다.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729명 △서울 2170명 △경북 564명 △부산 532명 △경남 520명 △인천 500명 △전북 427명 △충남 412명 △대구 409명 △광주 340명 △전남 336명 △충북 329명 △대전 318명 △강원 283명 △제주 216명 △울산 156명 △세종 89명 등이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날(20명)보다 8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93명(치명률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43명) 보다 3명 증가한 146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다음 주 열리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방안을 확정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다. 대중교통수단의 실내·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은 예외로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 상태다.

정부가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경우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의무가 남게 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