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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김관영 전북도지사 초청 정책포럼 진행

김관영 지사 "향후 5, 6년이 새만금 발전 좌우"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3.10 14:23:07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초청 조찬 정책포럼이 진행됐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10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초청 조찬 정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에서 김관영 지사는 "작년 전북특별자치도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국가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특례 규정을 적용하면서 지방정부에 확실하게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새만금 사업에 대해 "올해 여름 내부 도로가 완성되면서 새만금을 바라보는 시선과 새만금의 가치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공항과 항만, 철도 등이 들어서는 향후 5, 6년이 새만금 발전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적기인 만큼 국가적 투자와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의춘 회장은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위기를 맞는 지자체를 살리는 데 인터넷신문이 여론조성의 일익을 담당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인신협 소속 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이 참석해 전북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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