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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당, 강서구의회 구의원 비속어 논란 해결

"고찬양 구의원·최동철 의장간 논란 인지했을 뿐, 공식 고발 접수 아냐"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3.10 19:33:20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강서구의회 구의원 비속어 논란에 대해 완만하게 중재했다고 10일 전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측은 이날 "고찬양 구의원이 최동철 의장에게 비속어 등을 사용해 논란이 된 것을 놓고 두 분이 서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고발 건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라고 한 것은 서울시당이 인지하고 있었다는 얘기"라며 "공식적으로 고발 건이 접수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찬양 구의원 측에서는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먼저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고찬양 구의원은 본인의 SNS로 의혹을 폭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이번 서울시당 측 발표를 통해 완만하게 해결돼 어떤 의혹을 폭로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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