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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이재명, 15일 국회서 첫 회동

"여소야대 정국, 야당 협치 과제"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3.14 14:05:32
[프라임경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참석자들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기현 대표가) 14~16일 사이 제안을 했고 지금 현재 알기로는 내일(15일) 10시 반에 아마 두 분이 면담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8일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정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여러 야당 지도부를 찾아뵙고, 의견을 구하고 여야 협치 속에서 국민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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