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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 '공존' 테마로 친환경 아이템 전개

플라스틱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 선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3.15 14:59:13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팜트리 골프가 지속가능한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공존'을 테마로 친환경 아이템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에 전개되는 팜트리 골프의 친환경 캐디백, 볼크리너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섬유로 만든 제품이다. 

팜트리 골프가 리사이클링 제품 라인을 출시하며 자연과 공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 팜트리 골프

골프에서 자연과 인간의 현명한 '공생·공존'을 테마로 새롭게 선보이는 팜트리 골프의 이번 '공존' 시리즈 캐디백과 크로스백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링 섬유로 제작됐다. 

이번에 사용된 '효성 티앤씨'의 '리젠'이라는 원사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로 네덜란드의 '컨트롤 유니언사'로부터 폴리에스터 재활용 섬유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링 표준 인증 GRS를 획득한 친환경 원사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100% 리사이클링 원단이다. 

국내 생산으로 제작된 '공존' 시리즈의 제품은 골프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전개하는 팜트리 골프만의 디테일을 가장 잘 표현했다. 

먼저 '공존 캐디백'은 20년 장인의 섬세하고 완벽한 입체 자수를 구현한 핸드메이드로 리사이클링 원단과 최소한의 합성 피혁으로만 제작돼 필드 성수기에 적합하다. 

또한 100%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한 '공존 델타 크로스백'과 '공존 볼케이스'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MZ세대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골프 소픔으로 견고한 자수 및 정교한 마감 처리가 제품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희소성 높은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팜트리 골프 관계자는 "팜트리 골프는 골프 브랜드는 '자연비친화적이다'라는 고착된 편견을 벗어난 것"이라며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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