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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최고 연 1.5% 금리 '파킹통장' 선봬

통장 가입 고객 추첨해 우표형 골드바 증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3.15 16:57:21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최고 연 1.5% 금리를 주는 신상품 '우체국 My 파킹통장'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잔액의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1%에 우대금리 연 0.4%p가 추가 적용된다.

우체국 My 파킹통장은 3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현재는 우체국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향후 온라인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기본금리는 잔액 1000만원까지 1.1%, 1000만원 초과금액은 연 0.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0.4%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고객(0.2%)과 상품서비스 안내에 동의(0.2%)해야 한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파킹통장 & 체크카드 봄맞이 고객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이용 실적에 따라 2197명을 추첨해 우표형 골드바(6명), 공기청정기(1명) 등을 증정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여유자금을 단기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우체국 My 파킹통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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