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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 미디어 쇼케이스 성료

실사 수준 그래픽 및 핵심 콘텐츠 소개…오는 4월 정식 출시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3.16 15:31:23
[프라임경제] 위메이드(112040)의 2023년 최고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위메이드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신작 '나이트 크로우' 미디어 쇼케이스 'Whwn the Night comes'를 열고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매엔진에서 개발중인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플랫폼(모바일·PC) MMORPG로,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송모헌 위메이드 게임플랫폼 부문 사장은 "나이트 크로우는 총 7개의 특징을 하나의 이야기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가 '미디어 쇼케이스' 자리라 생각한다"라며 "미디어의 입과 글을 통해 유저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미디어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위메이드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신작 '나이트 크로우' 미디어 쇼케이스 'Whwn the Night comes'를 열고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 위메이드


이어 이선호 나이트 크로우 개발 총괄 PD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가상의 공감각까지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판타지와 실제 역사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마법이 존재하는 13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복수와 욕망, 갈등으로 물든 혼돈의 시대에서 밤 까마귀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 돼 역사를 뒤바꿀 거대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언리얼 엔진 5 루멘' 시스템을 활용해 극사실적인 광원 연출과 독보적인 그래픽으로 생생한 전장을 마련했다. 이어 4K 해상도의 텍스처로 게임 필드뿐 아니라 캐릭터와 갑옷 재질 등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112040)의 2023년 최고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 김소미 기자


또한 현실적인 액션을 통해 전투 쾌감을 극대화하며,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연출을 덜어냈다. 클래식 무기 마다 타격감을 다르게 적용하고 몬스터 피격 액션, 시각 및 청각 효과 등을 강화해 오감을 자극하는 액션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초기 클래스로 △워리어 △소드맨 △헌터 △위치 등 4종과 8개의 직업을 오롯이 이용자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땅에서만 이뤄졌던 평면적인 전투를 벗어나,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투로, 입체적이고 광활한 전장으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선호 개발 총괄 PD는 "나이트 크로우팀이 창조한 새로운 유럽 대륙에서의 글라이더는 단순히 날기 위함이 아니다. 활동과 상승 기류, 다양한 전략적인 기동을 통해 모든 지형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입체적인 전투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선호 나이트 크로우 개발 총괄 PD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가상의 공감각까지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 위메이드


아울러 나이트 크로우는 대규모 전쟁 '격전지 전투'도 준비했다. 1000명 이상이 참전하는 인터서버 기반의 대규모 전장 시스템을 실현했다. 또한 3개 서버가  통합된 거래소와 이용자 간 1대 1거래 및 제작, 퀘스트를 대신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의뢰소 등도 마련했다.

김정훈 위메이드 사업실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좋은 게임으로 잘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16일부터 4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모집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각종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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