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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S22 공시지원금 인상…최대 60만원

갤럭시 S22 울트라, 76만2000원에 구매 가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3.17 10:38:24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에 갤럭시S22 시리즈가 놓여 있다. ⓒ 연합뉴스


기존 공시지원금은 모델 및 요금제에 따라 8만4000원∼15만1000원이었으나, 이를 33만2000원∼6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정액 8만5000원, VAT포함) 기준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의 공시지원금은 50만원, 갤럭시 S22 울트라의 경우 60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이 인상된다. 세 모델의 기존 공시지원금은 15만1000원으로 34만9000원~44만9000원 인상된 수준이다.

공시지원금과 함께 공식 온라인몰, 유통망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선택 약정 할인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출고가는 모델에 따라 99만9900원∼145만2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이 인상됨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거의 반값에 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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