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노사발전재단 신임 사무총장, 김대환 前 중노위 사무처장 선임

17일 오후 취임식 가져…"적극 소통,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3.17 14:17:20
[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이 1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대환 전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을 제7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3월16일까지다. 

노사발전재단이 1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대환 전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을 제7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 노사발전재단

신임 김대환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위원회 운영국장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근로기준정책관을 역임했으며, 2021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지냈다. 

김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가문화까지 아우르는 내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