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Z900' 출시

스마트폰 연동과 스마트 주차녹화로 더 편리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QHD-F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9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Z9000'은 USB C 타입 연결을 새롭게 지원해 별도 메모리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스마트폰과 유선으로 연결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9000'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 팅크웨어

특히 스마트한 주차 녹화 기능이 큰 특징이다. 배터리 스캔 기능이 탑재돼 배터리의 전략과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되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블랙박스 보조배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반 모션 녹화보다 약 4일 더 녹화된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저전력 주차 녹화 솔루션도 적용돼 최대 14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Z9000'에는 고온 시 자동으로 주차 모드를 변경하는 기능이 포함돼 주차 중 발열이 있는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해 녹화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더해 전후방 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용량을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으로 영상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도 적용됐다.

아울러 추가 기능으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가 지원된다. 삼성화재 제휴를 통해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하는 것 만으로도 기본 6% 보험할인이 적용 되며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운전 특약'에 가입하고 평가 기준에 부합할 경우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누적 주행거리가 3000km 이상이면서 직전 180일 주행거리는 500km이상이고, 착한운전 점수가 81점 이상이면 평가 기준에 충족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Z시리즈'는 블랙박스 장착점과 고객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대표 모델이다"며 "새롭게 출시한 'Z9000'을 통해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블랙박스를 제안함과 동시에 3년전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며 명실상부 국내 블랙박스 1위 업체로서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