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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인도네시아서 메타버스 기반 신도시 청사진 제시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석·미래형 도시건설 위한 콘텐츠 소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3.21 13:54:04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방문했다. ⓒ 비브스튜디오스

[프라임경제]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가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문화협력 분야 초청기업으로 참석했다고 21일 전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문화협력 분야 초청기업으로 참석해 인도네시아 신도시 건설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등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단장으로 50여개 기업,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공공기관과 관련 협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한 국가 중 하나다. 비브스튜디오스 측은 '16일 원희룡 장관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장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VR, AR, XR 등을 활용한 제작 사례를 소개했다'고 표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미래형 신도시 건설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공간의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설명하는 모습. ⓒ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놀라운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시 인프라는 가상세계로도 확장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가 준비하고 있는 신수도 역시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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