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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홀릭] 클리브랜드·티스캐너·레노마골프·골프존데카·헤지스골프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3.21 16:19:45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스윗스팟을 벗어나거나 빗맞아도 안정된 방향과 일정한 거리감을 선사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트렌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퍼터를 선택하도록 개발됐다.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트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 웨이트'로, 페이스면에 30g 이상의 텅스텐 소재로 제작된 인서트를 탑재하고, 헤드 솔 앞쪽으로 2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웨이트를 설치해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설계돼 스윗스팟에 맞지 않아도 방향의 어긋남을 최소화했다. 또 골퍼마다 퍼팅 시 어드레스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볼을 내려다보는 시선의 위치가 모두 다른데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트는 얼라인먼트 라인을 볼 중심의 지면으로부터 21.35㎜에 설정해 시선의 위치가 달라도 정확한 어드레스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에 더해 '스피드 옵티마이즈드 페이스 밀링' 기술력으로 헤드의 관성 모멘트를 최적화해 빗맞더라도 균일한 볼 스피드를 유지해 거리의 편차를 줄였다. 아울러 그립부터 샤프트, 헤드 모두 트렌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스트로크 타입과 디자인 성향에 따라 퍼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slight arc' 또는 'Straight' 모델을 선택 할 수 있으며, 헤드 디자인도 블레이드 2종, 말렛 3종으로 총 5종이 출시되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클리브랜드는 숏게임을 완성하는 퍼터에 있어서도 안정적으로 숏게임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는 퍼터를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 클리브랜드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4월 라운드부터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3부) 예약을 단독으로 오픈한다. 티스캐너는 세븐밸리CC와 야간라운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 등 세계 100대 골프장 2곳을 설계한 토니 캐시모어의 명작 세븐밸리CC의 야간라운드를 티스캐너 회원에게 단독 제공할 예정이다. 세븐밸리CC는 안전한 야간라운드 운영을 위해 골프장 LED 조명 분야 1위 업체의 최첨단 LED 조명을 설치해 골퍼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등 최상의 야간라운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세븐밸리CC는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티스캐너의 △그린피 △잔디상태 △진행만족도 △캐디서비스 △식음서비스로 구성된 회원 리뷰 평점을 4.5점 이상 유지하며 내장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티스캐너는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 예약을 단독 판매하며 선결제 특가 등을 적용해 합리적인 그린피를 제공할 예정이며, 나아가 '친구 추천 이벤트', '신규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티스캐너 제휴 골프장 300여 개의 골프장을 합리적인 그린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스캐너는 이번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 예약 단독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티스캐너


설계소프트웨어(CAD)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임희정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지난 2022년부터 KLPGA 프로 골퍼 임희정과 인연을 맺어오며, 임희정의 우승과 여자프로골프의 성장을 응원했다. 임희정은 이번 후원 재계약으로 유니폼 상의에 '지더블유캐드' 로고를 부착하고 올 시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9년 데뷔 시즌 메이저 1승 포함해 총 3승을 거두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후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하며, KLPGA 최고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 사이에서 '사막여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희정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에는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임희정 선수가 유니폼 상의에 '지더블유캐드' 로고를 부착하고 올 시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골프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화사한 봄 니트 출시와 함께 달콤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2일까지 진행되며, 레노마골프의 인기 상품인 '스위트니트'를 구매한 고객 한에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제주 해비치 스위트룸 숙박권(2팀) △CGV 스위트박스 관람티켓(10팀) △스타벅스 스위트박스(30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레노마골프는 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레노마골프가 '스위트니트' 구매 시 스위트한 선물을 증정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레노마골프


레노마골프가 '스위트니트' 구매 시 스위트한 선물을 증정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레노마골프

골프존데카(대표 정주명)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버디 신제품 'GB LASER lite2'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GB LASER lite2'는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GB lite'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골프버디의 프리미엄급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들어간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장착하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췄다. 'GB LASER lite2'는 골프버디 프리미엄 라인과 고사양 제품에만 적용되던 골프버디 기술의 집약체인 'ZST(Zero Second Technology)'기술도 탑재돼 측정 버튼 클릭 시 0.2초 만에 목표물까지의 거리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2m의 짧은 퍼팅 거리부터 최대 800m까지의 긴 티샷 거리까지 6배율의 선명한 브라이트 뷰파인더를 통해 쉽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핀 파인더 모드로 활성화돼 목표지점과 핀 주변에 장애물들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정확하게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골프존데카의 디자인 2.0 기준이 적용된 혁신 디자인 또한 눈에 띈다. 기존의 골프존데카 '디자인 1.0' 아이덴티티를 발전시킨 '디자인 2.0'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목표로 추진되는 골프존데카의 신규 디자인 정책으로, 이번 신제품은 편안하게 쥐어지는 곡선 바디와 상하 퀄팅 패턴으로 최상의 그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 한 번의 클릭으로 진동과 함께 목표 지점의 거리를 보여주며 정확한 목표물 측정을 할 수 있는 '졸트 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을 탑재했으며, 비와 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IPX4 수준의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해 골퍼들에게 유용하다.

지난 2020년도에 첫 출시 한 'GB LASER lite'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장점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9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 골프존데카


헤지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임진희∙이채은2 선수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선수는 오는 4월부터 막을 올리는 2023 KLPGA 투어의 모든 공식 대회 참가 시 헤지스골프가 제공하는 의류를 입고 참가하게 된다. 헤지스골프는 올해 빛나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임진희∙이채은2 선수 후원을 통해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임진희 프로는 지난 2018년 KLPGA 정규리그 데뷔 후 현재까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투어에서 진가를 보이는 선수다. 꾸준한 플레이와 성실함이 장점으로 꼽히며,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고르게 잘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맥콜 모나파크 오픈 우승,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하며 정규 투어 상금순위 14위, 드라이버 거리 13위에 올라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일취월장한 기량을 보여주며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이채은2 프로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선수다. 특히 KLPGA 투어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노란색 공을 경기구로 사용해 '노랑공주'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매 대회 때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헤지스골프는 기능성 의류를 넘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데 초점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헤지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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