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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M' 인도네시아 퍼블리셔 선정

Megaxus와 계약 체결…태국 이어 2번째 해외 진출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3.22 17:20:55
[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047080)는 메가서스 인포테크(이하 Megaxus)와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진출 국가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로서, 3MCC(3개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가문·스탠스·NPC영입이 주요 특징이다.

Megaxus는 2006년에 설립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셔다. 한빛소프트는 현지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 검증된 게임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Megaxus를 현지 퍼블리셔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메가서스 인포테크(이하 Megaxus)와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 측은 "Megaxus는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당사와 오랜 협업 관계도 지속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이 게임은 개발 단계에서 다수의 글로벌 퍼블리셔들로부터 해외 서비스 제안을 받고 있다.

Megaxus 관계자는 "우리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혁신적인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갖고 있으며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같은 철학에 부합하는 게임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대작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원작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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