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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P&P, 달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

외관 도색 마쳐, 친환경공장 이미지 탈바꿈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3.03.26 15:33:57

아진P&P 달성공장이 공장외관 도색으로 지역민에게 친환경 공장으로 다가서고 있다. ⓒ 아진P&P

[프라임경제] 아진P&P 달성공장이 공장외관 도색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대구 달성군 신기공단에 위치한 아진P&P는 그 동안 외관의 낙후된 이미지로 주변 주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외관으로 이미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판단, 약 두 달에 걸쳐 도색작업을 마쳐 친환경공장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아진P&P 달성공장은 달성군 산업발전과 더불어 성장해 온 향토기업으로 친환경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신기공단에 터를 잡은 지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아진P&P는 노후화 된 소각로를 보일러로 교체와 생산라인 환경시설에 270억 원을 투입해 환경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재활용지를 사용한 자원 순환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성장산업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아진P&P가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는 100% 재활용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특수한 표면 처리 기술을 통해 99.9% 항균 및 항 곰팡이 효율을 보여 신선제품을 보다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진P&P 관계자는 "이번 도색작업은 아진의 컬러인 블루와 친환경 이미지인 그린컬러를 조화롭게 활용해서 디자인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인근 주민들은 아진의 도색작업으로 그 동안 낙후된 이미지가 산뜻한 이미지로 변신하면서 환영 일색이다.

한편, 아진P&P는 골판지, 그라프트지, 상자용 판지 제조 및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로 2018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하자 마스크 기탁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달성 지역의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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