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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호암 정한샘 변호사, 건국대학교 교수 임용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3.27 09:22:53
[프라임경제] 법무법인 호암 소속 정한샘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가 2023년도 3월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정한샘 변호사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 법무법인 호암

정한샘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민법을 전공했다.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신한 BNP 파리바자산운용과 감사원 부감사관을 거쳐 법무법인 호암 소속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와중에도 서울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올해부터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교육자이자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됐다. 

정한샘 변호사는 "단순히 강의뿐 아니라 변호사로서 가졌던 업무 경험과 다양한 생각들을 학생들과 나눌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법무법인 호암에서 근무하며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했던 것이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법인 호암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융 및 부동산 자문에 특화된 로펌이다. 정 변호사의 이번 교수임용을 계기로 내부 구성원들의 학계 진출을 적극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법인 호암 신민영 대표변호사는 "부동산 특성화 로스쿨인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임용은 법무법인 호암의 전문성을 잘 보여주는 쾌거"라며 "정한샘 변호사를 롤모델로 소속 변호사들 사이에서 연구하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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