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지난 24일 울산지역에서 열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명호 △김형동 △이인선 △황보승희 등의 국회의원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 대한민국시도의장협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중앙정부 △4대 지방 협의체 대표 등이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현장 기반 정책 협력 네트워크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지역별 에너지 가격 차등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석유 제품 가격 구성과 정유 원산지 가격 방향 등 정부 에너지 정책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기 회장은 포럼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에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 사례를 제시하며 "시도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