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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효자 IP' 서머너즈 워…전 세계 동시 흥행

'천공의 아레나·크로니클'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10위권 동시 진입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3.27 18:26:19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가 50여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순위 TOP 10에 동시 진입하며,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크로니클'과 최근 성공적으로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 '천공의 아레나' 모두 역대급 성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5일 기준, 미국과 △독일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태국 △스위스 등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매우 고르게 분포돼 있어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IP가 가지는 경쟁력을 증명했다.

컴투스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가 50여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순위 TOP 10에 동시 진입했다. ⓒ 컴투스


컴투스 측은 "특히 프랑스에서는 '서머너즈 워' IP의 두 게임 모두 ‘국민 게임’ 급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크로니클'의 경우 스팀 매출 순위에서 출시 이후 줄곧 1위다. 지난 23일 기준 '천공의 아레나'와 '크로니클'은 각각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를 차지, 현지 게임 TOP10 차트에 동시 입성했다"고 전했다.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달 말부터 대형 글로벌 IP인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해당 업데이트 이후 독일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지역의 양대 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크로니클'은 서비스 시작과 함께 여러 지역의 앱 마켓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크로니클'과 최근 성공적으로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 '천공의 아레나' 모두 역대급 성적을 달성했다. ⓒ 컴투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IP의 핵심 요소인 수백 여종의 다양한 몬스터(소환수)와 이를 자유롭게 조합·활용하는 전략적 재미를 두 게임을 통해 모두 즐길 수 있다"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RPG로 풀어내며, 같은 시기에 유저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구하고 상승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가 만들어 온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며 글로벌 K-게임의 대표주자로 자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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