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 한국 대표를 찾아라!

ATS 참가 접수…홈페이지 통해 4월2일까지

[프라임경제] '전략적 팀 전투: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을 뽑기 위한 TFT 이스포츠 일정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5월말 개최되는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은 오는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전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참가한다. 한국에는 네 장의 출전권이 배정됐으며, 동부 지역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최대 5명까지 챔피언십에 출전 가능하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 결승에 합류해야 한다. 앞서 아시안컵에서 상위 입상한 '좋은날' 조한솝과 '강선종' 강선종은 동아시아 결승 출전이 확정됐다. 

'전략적 팀 전투: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을 뽑기 위한 TFT 이스포츠 일정이 공개됐다. ⓒ 라이엇게임즈

이 외에도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ATS)에서 4강 이상 입상하면 출전권이 주어진다. 5월 초에 별도로 마련된 동아시아 결승 예선에서 8강 이상 입상한 선수들과 5월2일 기준 TFT 한국 서버 래더 랭킹 상위 2명도 동아시아 결승에 출전할 수 있다.

아울러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 결승에서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4명이 정해진다. 한국 선수들 16명이 경쟁을 펼치는데, 상위 입상한 4명이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다. 

한편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ATS 8.5 세트 대회 예선 접수는 오는 4월2일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아프리카TV TF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