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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코엑스 C·D홀서 30일부터 3일간…300여개 브랜드 참가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3.30 11:40:11
[프라임경제] 국내 30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300여개 브랜드 600여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의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30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비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는데다 특별 창업세미나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권위자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가맹사업자로 변신한 가수 테이 정철진 경제평론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장 배달의민족 등이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명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 노승욱 창톡 대표 김수진 김수진WORKS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본사 관계자, 가맹점주, 본사 창업 희망자에게 투자자산화, 푸드테크, 해외진출 등에 관한 전문성 높은 강연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4년 떡볶이와 치킨을 결합시킨 떡닭 브랜드로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걸작떡볶이치킨도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현장시식과 창업을 위한 가맹상담을 진행한다. 걸작떡볶이치킨은 2019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막창‧삼겹 프랜차이즈 불막열삼도 이번 박람회에서 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불막열삼은 2013년 론칭 이후 국내와 일본 등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브랜드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는 탄탄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비외식 부문에서는 IT를 결합한 브랜드들이 눈에 띈다. 특히 서빙로봇으로 종업원 문제를 해결한 1등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신규 서빙로봇 3종을 공개한다. 안정성 및 주행성이 향상된 서빙로봇 2종과 주류‧음료 서빙솔루션 1종을 새롭게 출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종업원이 필요없는 무인프린트샵 프린트카페도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만의 경쟁력을 설명한다. 프린트카페는 좁은 공간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며 24시간, 무인, 비대면 서비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현재 오픈 2년 2개월 만에 100개의 가맹점을 돌파한 브랜드다.

한편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인증 창업 박람회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한다. 코엑스(Coex)와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공정위·중기부·농식품부·식약처·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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