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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SKT, ICT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청사진 제시

'누구 오토' 탑재된 차량 전시…실감형 UAM 체험도 마련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3.30 17:01:45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과 UAM 등 첨단 ICT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달 31일부터 오는 4월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한 500㎡ 규모의 단독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UAM 등 자사의 기술·서비스를 통해 이동수단의 진화, 발전 방향을 알릴 예정이다.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인 '누구 오토(NUGU auto)' 서비스가 탑재된 볼보 XC90, S90, C40리차지 차량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이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즐기는 체험을 제공한다.

누구 오토를 활용하면 티맵의 길 찾기, 상호검색과 플로의 음악 재생 등을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실감형 UAM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대형 로봇팔에 탑승해 UAM 운항 체험, 연계 교통편 예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SKT의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더욱 스마트한 이동이 가능해지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체험요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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