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주택단지에 벚꽃으로 물들었다.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엔 봄꽃을 감상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였으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객들은 담소를 나누며 벚꽃길을 걷는 시민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광양제철소는 건설 초기부터 친환경 Green제철소를 목표로 녹지공간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약 245만6300평에 걸쳐 심어진 나무는 약 500만 그루와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백운대 둘레길에 심어진 4365그루의 벚나무들은 봄철이면 연분홍 벚꽃을 만개해 장관을 이뤄 광양 시민들의 벚꽃 명소로 거듭난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