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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3년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1위 쾌거

"친환경 페인트 5년, 창호 3년 연속 1위"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04.06 10:14:14

ⓒ KCC


[프라임경제] KCC(00238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창호재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CC에 따르면,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도심 속 빌딩 숲을 친환경 페인트를 통해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다.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된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 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KCC창호'가 창호재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KCC 창호는 창호의 핵심 5대 성능인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하다.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로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상위 기술력과 품질을 담아낸 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창호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를 찾는 고객 니즈를 완벽히 충족하고 있다. 4월 톱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K-BPI 1위 선정은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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