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TK 3선' 윤재옥

"거대 야당 폭주 민심 힘으로 막고, 총선 승리 이끌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4.07 12:41:09
[프라임경제] "내년 총선을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겠다."

윤재옥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 확정 후 김기현 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3선의 윤재옥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대구 달서을이 지역구인 윤재옥 의원은 7일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 결과 투표에 참여한 109명 중 65표를 얻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시)의원은 44표를 얻었다.

1961년생인 윤 의원은 경찰대학 1기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경감, 총경, 치안감, 치안정감 등을 역임한 뒤 2010년 퇴직했다. 정계에는 2012년에 입문, 제19대, 20대, 21대 총선에 출마해 3선 고지에 올랐다.

윤 신임 대표는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의회정치를 복원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지난 대선 상황실장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