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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씨랩스, 브이스트로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3.04.10 09:08:56

(주)지엠씨랩스(대표이사 권세영, 좌측)와 (주)브이스트로(대표이사 김덕중, 우측)가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디지털자산 트레이딩 및 자산운용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인 (주)지엠씨랩스(대표이사 권세영)는 지난 7일, 디지털자산 생성 및 활용관련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인 (주)브이스트로(대표이사 김덕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남구에 위치한 (주)브이스트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는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서로 기술 협력하기로 했다.

(주)지엠씨랩스는 디지털 자산에 특화된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특히 지엠씨랩스가 자체 개발한 레오알파 알고리즘은 빅데이터 분석과 퀀트전략을 결합해서 만든 독자적인 지표 모델로써 시세의 상승과 하락을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매시점을 판단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재테크를 돕고 있다.

주식과 달리 가상자산은 매일 실물을 거래해야 하고 하나의 통일된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산운용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이에 (주)지엠씨랩스는 레오알파 알고리즘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bulligo(불리고)'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멀티채널 거래 시스템인 'bonego(보내고)' △자산운용 시스템이 연동된 수익형 지갑 서비스 'DFians Wallet(스테이킹)' △추세분석 기반의 재테크 서비스 'Dantaro(단타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통합 자산관리 플렛폼인 'mougo(모으고)' 등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알고리즘 투자 엔진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

권세영 (주)지엠씨랩스의 대표이사는 "(주)지엠씨랩스의 핵심 자산인 '시리우스' 자산 운용 시스템을 활용하면 본사가 자금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수익형 지갑 서비스, 비트코인 예치서비스 그리고 대출 서비스로 확장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S-Space의 수혜기업인 만큼 트레이딩 시스템의 앞선 기술력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 재테크 토종기업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트레이딩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글로벌 진출 기업들과 협업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중심에 우뚝 서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현지 법인인 디파이언스의 권갑미 이사는 "(주)지엠씨랩스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파이언스는 디지털 자산 재테크 서비스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재테크의 대중화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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